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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킹의 '유혹하는 글쓰기'글을 명확하게 다듬기,꾸준함이 최고의 무기,독서가 곧 최고의 글쓰기 연습

by momoney 2025. 2. 24.

글을 쓰고 있는 남자

 

스티븐 킹의 『유혹하는 글쓰기(On Writing)』는 단순한 글쓰기 가이드가 아니라, 작가로서의 성장 과정과 실전적인 조언이 담긴 책이다. 그는 이 책에서 자신의 인생 이야기와 함께, 실전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글쓰기 원칙들을 소개한다.

이 글에서는 『유혹하는 글쓰기』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고, 이를 실제 글쓰기 과정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아본다. 스티븐 킹이 강조하는 간결함, 꾸준함, 그리고 독서의 중요성을 통해 더 나은 글을 쓰는 방법을 함께 탐구해 보자.

불필요한 단어를 제거하라 – 글을 명확하게 다듬기

스티븐 킹은 "글쓰기는 정리의 과정이다."라고 말하며, 불필요한 단어와 장황한 문장은 독자의 집중력을 떨어뜨린다고 강조한다. 간결하고 직접적인 문장이 더 강한 인상을 남기며, 독자가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실전 적용방법으로는 형용사와 부사를 줄이고, 명확한 표현을 사용하라고 킹은 말했고  “부사는 악마다!”라고까지 말하며, 불필요한 수식어를 지양하라고 조언했으면 예시로는 "그는 매우 빠르게 뛰었다.""그는 달렸다."

군더더기 표현을 제거하자. 장황한 문장은 독자를 피곤하게 만든다. 예시로 "그녀는 화가 났고, 얼굴이 빨개지며, 크게 소리쳤다.""그녀는 소리쳤다." 수동태 대신 능동태를 사용하라. 예로 "이 문장은 작가에 의해 쓰였다.""작가가 이 문장을 썼다."

매일 써라 – 꾸준함이 최고의 무기

스티븐 킹은 하루 2,000 단어를 쓰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그는 글쓰기를 영감이 떠오를 때 하는 것이 아니라, 매일 일정한 시간에 작업해야 하는 일이라고 강조한다.

  • 일정한 글쓰기 루틴을 만들어라. - 하루 중 특정 시간을 정해 놓고 글을 쓰는 것이 중요하다.
  • 목표 단어 수를 정하라. - 초보자는 하루 500 단어부터 시작해 점차 늘려가는 것이 좋다.
  • 초고는 자유롭게 쓰고, 수정은 나중에 하라. - 완벽한 문장을 만들려다 보면 글이 완성되지 않는다.
  • 영감을 기다리지 말고 책상에 앉아라. - "뮤즈는 성실한 작가를 찾는다."라는 그의 말처럼, 글쓰기는 훈련을 통해 만들어지는 것이다.

많이 읽어라 – 독서가 곧 최고의 글쓰기 연습

스티븐 킹은 "좋은 작가가 되고 싶다면, 두 가지만 하면 된다. 많이 읽고, 많이 써라."라고 말했다

다양한 장르의 책을 읽고 좋은 문장을 발견하면 기록한다. 나쁜 글도 읽어보고 읽은 책에서 배운 점을 글쓰기에 적용해 보라.

스티븐 킹은 이야기는 플롯이 아니라, 캐릭터가 이끌어가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사전에 철저한 플롯 구성을 하는 대신, 캐릭터의 행동을 따라가며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전개하는 방식을 선호한다.

 캐릭터를 먼저 설정하고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흘러가야 한다. 강렬한 첫 문장을 쓰면서 대화체를 활용해서 글쓰기 연습을 해라.

느낀 점 : 글쓰기는 연습과 습관이 만든다

스티븐 킹의 『유혹하는 글쓰기』는 단순한 글쓰기 이론서가 아니라, 실전에서 적용할 수 있는 강력한 조언이 담긴 책이다.

정말 신기한 것은 고전이 답했다 책에서 추천해 주는 책들은 정말 어떤 분야에서도 다 접목이 된다는 신기한 점이 있다.

글을 쓸 때도 노래를 잘 부르기 위해서도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도 다 적용이 가능하다는 게 정말 신기했고

어떤 일이든 꾸준함이 필요하고 연습 또 연습하고 다듬어 나가는 방법 밖에 없다.

결국은 많은 시간이 필요로 하는 한다는 점 또한 동일했다. 

나 또한 어떤 일을 시작할 때 망설이는 게 완벽하게 하자 이것보다는 내가 꾸준히 할 수 있을까?

만약 시작 해야 한다면 어떤 방법으로 날 꾸준히 하게 만들 수 있을까를 항상 고민하면서 일을 시작하는 거 같다.

그렇다면 나는 조금은 고전적인 방법에 나를 바꾸어 나가고 있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 한다.

고전을 읽고 그 부분에서 인상 깊었던 문장을 직접 필사해보고 그 필사한 문장에 내 생각을 함께 쓰다 보면

나도 글쓰기를 자연스럽게 시작한게 아닐까 싶다. 이제는 그냥 쓰는 게 아니라 유혹하는 글쓰기에서 배운 방법을 적용해서 한번 써봐야겠다.글을 조금씩이라도 매일 읽고 책 속에서 배울 점이나 인상 깊었던 내용을 적어보고 그중 배울 점은 글쓰기에 적용해 보고 

이야기의 본질을 이해하고 캐릭터 중심으로 글을 써보자.

그렇다면 나도 어느 순간 글을 잘 쓰는 사람이 될거다. 끎임없는 연습과 습관을 만들어 스티븐 킹의 조언대로 해볼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