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에리히 프롬의 '소유냐 존재냐' 핵심 개념 , 현대 사회에서 소유냐 존재냐의 의미, 존재 중심적으로 사는 방법

by momoney 2025. 2. 22.

선물이 한가득 있다.

 

 

에리히 프롬의 소유냐 존재냐에서 인간의 삶의 방식에 대해 근본적인 질문을 던집니다. 우리가 행복을 위해 소유하는 삶을 살아야 할지 아니면 존재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지를 깊이 고민합니다. 현대 사회는 물질적 소유에 집착하는 경향이 많지만, 프롬은 진정한 행복은 ‘존재’하는 것에서 나온다고 이야기합니다. 소유냐 존재하냐의  철학적 메시지를 줄거리와 함께 살펴보고,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교훈을 알아보겠습니다.

‘소유냐 존재냐’의 핵심 개념

에리히 프롬은 인간의 삶의 방식을 ‘소유’와 ‘존재’ 중심으로 나눕니다. 소유는 물질적 재산, 권력, 명성 등을 쌓는데 초점을 맞춥니다. 반면, 존재 방식은 타인과의 관계, 경험, 내면의 성장을 통해 삶을 풍요롭게 하는 것입니다.

현대 사회는 경제적 성공과 물질적 풍요를 삶의 목표로 삼는 경향이 큽니다. 예를 들어, 좋은 직장, 높은 연봉, 명품 소비 등이 성공의 척도가 되곤 합니다. 그러나 프롬은 이러한 소유 중심적 인생이 사람을 소외시키고, 진정한 자아실현을 방해한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는 소유 중심적인 인생을 사는 사람들은 불안과 두려움 속에서 살아간다고 말하며 더 많은 것을 소유할수록 이를 잃을까 봐 불안해지고, 더 많은 것을 가지고 싶어지는 악순환에 빠지기 때문입니다. 반면, 존재 중심적인 삶을 사는 사람들은 현재의 순간을 온전히 즐기고, 타인과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며 내면의 자유를 누립니다.

현대 사회에서 ‘소유냐 존재냐’의 의미

오늘날 우리는 프롬이 우려했던 ‘소유 중심’ 사회에 살고 있습니다. SNS를 통해 부와 성공을 자랑하는 문화가 생겼고, 사람들은 더 많은 물질을 가지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연 이러한 인생이 진정한 행복을 가져다줄까요? 프롬의 철학을 현시대의  관점에서 보면, 우리가 지나치게 소비주의에 빠진 게 아니라 , 스스로의 존재에 대해서 고민 조차 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예를 들어, 단순히 고가의 자동차를 소유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것을 타고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여행하며 추억을 만드는 것이 더 가치 있는 경험일 수 있습니다.

또한, 직장에서 높은 연봉을 받기 위해 스트레스를 감수하며 일하기보다는, 자신의 일에서 의미를 찾고 성취감을 느끼는 것이 더욱 중요할 수 있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프롬의 철학은 현대 사회에서 더 큰 가치를 가지며, 우리가 삶의 방식을 다시금 돌아보게 만듭니다.

존재 중심적으로 사는 방법

존재가  중심인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가치관을 확인해 봐야 합니다. 물질을 소유할 때 보다 내면의 성장과 인간관계를 중요시하는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단순히 물질을 소유하는 게 아니라, 직접 여행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접하거나, 책을 통해 간접경험을 하는 사고를 가진다면 삶은 더욱 풍요롭게 됩니다.

경쟁과 비교에서 벗어난다면 가족애, 친구애, 동료애와 같은 정서적 유대감을 켜지고, 진실된 마음을 전한다면 인간관계를 더욱 깊어지게 됩니다. 존재가 중심적인 삶을 사는 사람들은 타인을 단순한 도구가 아닌 함께 성장하는 존재로 본다면 더 깊은 유대감이 생깁니다. 단순한 성공이나 부의 축적이 아니라, 자기 성찰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이해하고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명상, 독서,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스스로를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물질의 소유는 언제든 사라질 수 있지만, 내면의 성장은 삶의 질을 높혀주며 미래를 지나치게 걱정하거나 과거에 너무 연연하기보다, 지금 하는 경험과 감정을 소중히 여기며 인생을 즐기는 것이 존재 중심적인 사는 방법의 핵심입니다. 이를 위해 일상 속에서 감사하는 습관을 들이고, 지금 하고 있는 일에서 의미를 찾는 노력을 합시다.

 

결론: 행복은 존재다.

에리히 프롬은 현대 사회가 지나치게 물질적 소유에 집착하는 것을 경계하라 합니다, 진정한 행복은 존재하는 것에서 온다고 말하면서요. 물질은 소유하고 나면 즐거움은 정말 잠깐입니다. 물건이 슬픈 자신을 위로해 주지 못합니다. 물건이 외로운 나를 따듯하게 안아 주지 못합니다. 하지만 내 존재 내 가족 내 친구의 존재는 이 사람이 같은 세상에 있는 걸로 마음과

정신적으로 커다란 위안고 따듯함을 받을 수 있습니다.오늘 소유냐 존재냐의  고전을 읽고 그의 철학을 통해 우리는 소비주의적 삶에서 벗어나, 타인과의 관계를 중시하고 내면의 성장을 추구하는 것이 더 가치 있는 삶의 방식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더 많은 것을 소유하려고 애쓰느라 정작 중요한 가치를 놓치고 있지는 않을까요? 이제부터라도 프롬의 철학을 되새기며, 존재하는 삶을 실천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